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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에너지원들/2019년 17 소년들

2019 seventeen ode to you 콘서트 (1)

풀푸레 2019. 10. 18. 20:12
올해도 여름과 함께 세븐틴 콘서트가 다가왔다.
새앨범이 곧 나오겠군 하고 생각 했는데 디지털 싱글이 발매 되었다. 
디지털 싱글이라 보기엔 좀 아까운 Hit
노래도 좋고 신나고 춤도 멋지고 심지어 캐럿의 응원법도 미쳤는데
이번 음원성적도
아쉬울 따름이다. 
열심히 스밍 해 보지만 항상 아쉽다. 아쉬워
일단 콘서트 스케줄이 나왔으니 티켓팅 !!!
팬클럽이라 그래도 남들보다 잡기는 좀 쉽다.
올해는 3회에 걸친 콘서트가 유닛별 테마로 하는게 아니어서 어떻게 보면 아쉽고 (유닛별 특별 무대가 없어서 )
어떻게 보면 콘서트를 하루 하루 해가면서 좀더 능숙해지는 진행을 보는 재미도 있었다.
다행이 티켓은 3장 모두 get!!!
이번에도 죽어보자 3일 연속 스탠딩이다.
스탠딩 다 좋은데 제발 낑겨 죽지만 않기를 바라며 이번에도 저번 콘서트랑 같은 B구역 !!!!
담엔 꼭 다른 구역을 가겠어 라고 생각 생각만 한다 내 손가락은 왜 항상 B구역 인가... !!!!
암튼 배달올 나의 티켓들을 기다리며 콘서트의 또하나의 즐거움 굿즈 사기를 기다린다.
굿즈는 날자에 맞춰서 위드 드라마에서 구매
배달오기를 기다리고 이번에도 트레카 드래곤볼을 맞추기 위해 다량의 트레카를 구매했다.
트레카 파일도 구매했는데 역시나 별로 질이 좋지는 않다.
그저 앞에 있는 렌티큘러가 가지고 싶었던 거다 .

이번에도 구매한 랜덤 트레카 


 
멤버들이 무려 디자인을 한 티셔츠는 항상 사고만 싶고 사지는 않는다 난 세븐틴 덕후인가 세븐팅 포카 덕후인가..
콘서트를 일주일도 남겨 두지 않은 상황에서 트레카가 배달 되어왔다.
내가 없는 번호를 교환하기위해 트위터에 글을 올리고 이번 콘서트 에서도 10명이 넘는 캐럿들과 만나서 교환 하기로 했다. 콘서트 때 마다 이걸로 정말 피곤하다 그냥
콘서트 첫날에는 부산에서 아침일찍 고속 버스를 타고 서울로 이동 했다 동생 집으로 가야 해서 캐리어를 가지고 바로 공연장으로 향했다 공연장에 도착 하자 마자 일단 오늘 교환 하기로한 캐럿들에게 DM을 보내고 
뉴 캐럿봉을 수령 하기 위해 현장 수령 줄에 가서 섰다 몇명 없어서 금방 수령하고 일단 캐럿존으로 이동 캐럿존 포카도 챙기고 
뭐 당연하게도 최애 안나오셨구요 ㅠㅠ 
일단 사람 없는 쪽으로 가서 돗자리 깔고 앉아 본다 
지쳤는지 슬슬 잠이 올때 쯤 교환 하기로 한 캐럿들에게 연락이 오고 바꾸고 바꾸고 또 바꾸고 ㅎㅎ


첫날은 날은 흐렸지만 들어가는 도중에 살짝 비도 왔지만 아무튼 콘서트 중간에 바를 잡고 있다 보니 사람에 찡겨 죽을 뻔 하였지만 우연히 이야기 하게된 쿱스 팬이랑도 재미있었고 민규가 앵콜때 우리 앞으로 애들 다 불러 준것도 너무 고마웠다


 우리 민규는 영원히 큰 댕댕이 일줄 알았는데 이제는 조금 성인 같더라 난 애들이 섹시해 보이는 춤 춰도 아직 애기네 

라고 생각하곤 했는데 우리 애들도 나이를 먹는구나 싶은 콘서트 였다. 

새삼 작년 재작년 콘서트가 보고 싶어 졌다 


이번 콘서트 때도 생각 했지만 난 응원법 역순은 진정 무리!!!! 첫날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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