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풀 일상로그

동생 사촌동생 과 함께 하는 싱가포르 여행기 각자 현생에 바빠서 따로 멀리 있던 남동생과 사촌여동생과 간만에 같이 휴가를 갔다. 백수가된 사촌여동생과 백수인 나와 일하는 동생이 가는데 휴가가 맞는 것 인지 우리는 안식년 일지도 ...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동생과는 달리 부산에서 출발하는 나와 사촌여동생은 (이하 막냉이) 뱅기값을 줄여 보기 위해 환승 비행기를 택했다. 베트남 에어로 30만원 초반대로 예약에 성공 대신 호치민시를 갈때 올때 두번 밟아야 했다. 인천공항에서 대한항공을 타고 오는 남동생 (이하 브라더) 은 우리보다 늦게 밤비행기를 타고 직항으로 싱가포르 까지 온다. 우리보다 늦게 출발하지만 우리보다 갈때는 우리보다 늦게 싱가포르에서 출발하고 심지어 우리보다 빨리 도착한다. 직항의 좋은 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