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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구례 본문

나의 여행기록들(국내편)

2020년 7월 구례

풀푸레 2020. 10. 26. 16:58

구례여행 당일 치기 

 

첫번째 코스 천은사 나는 보지 않았지만 미스터선샤인에 나온장소라고 한다. 

 

천은사
:천은사는 지리산 3대 사찰 중 하나로서 통일신라 흥덕왕 3년(828) 덕운선사가 세워 처음에는 절 이름을 감로사라 하였다. 그 뒤 통일신라 헌강왕 원년(875) 보조선사가 고쳐 지었고 정유재란 때 소실되어 다시 고쳐 세우고 수리하였으나 영조 49년(1773)에 화재로 절의 모든 건물이 불타 버렸다. 그 이듬해부터 혜암스님이 복원하면서 오늘의 천은사로 이름을 고쳐 불렀다고 한다. 지리산의 서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 화엄사의 말사로 화엄사, 쌍계사와 함께 지리산 3대사찰 중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수홍루

어떻게 찍어도 영화속 한장면 처럼 나오는 수려한 경관이 돋보이는 장소로 드라마 속에서도 무척 아름다웠지만 실제로도 멋있었다. 다들 저기서 사진을 많이 찍고 있어서 사람 적을때 찍느라 힘들었다. 

천은사 천왕문 수홍루를 지나서 나온 진짜 천은사의 입구라고 봐도 된다
 극락보전 천은사 극락보전(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50호)은 앞면 3칸옆면 3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또한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으로 꾸몄다. 내부에 있는 아미타후불탱화(보물 제924호)는 18세기 우리나라 불화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미스터션샤인 촬영장소 홍보 현판
"회승당" 전면 마루끝에 범종이 있는데 범종에 새겨진 글로 언제 만들어 진것인지 알수 있다고 한다. 총알자국도 있다고 하는데 6.25때 자국 이라고 한다 이걸 다 보고 온 다음 어떤 전각이었나 찾아보고 알았다 미리 홈페이지를 한번 보고 가는것이 좋은거 같다.

 

범종각
석등
응진전
템플스테이 하는 장소 

천은사 앞으로 저수지가 있고 둘레길이 있었는데 이쪽이 정말 아름답다고 하는데 우리가 갔을 때는 비가 온후라 진입로가 상태가 좋지 않고 물이 불어 있는 상태여서 그쪽은 돌아 보지 않았다. 

다음에 날씨가 좋고 일정 시간이 남는다면 여기도 돌아보고 싶다. 

 

두번째 코스 점심식사 세자매가든 

세자매가든 
점심 식사는 치자 돌솥영양 밥으로유명한 세자매 가든 
거의 즉석으로 검색해 보고 들어 간거라 사진이 별로 없다. 
아무튼 맛있게 잘 먹었던 걸로 

 

세번째 코스 화엄사 

화엄사
화엄사(華嚴寺)는 삼국 시대에 창건되었으며, 지리산 국립공원 안에 있다. 인도에서 온 승려 연기가 창건한 것으로 《화엄경》(華嚴經)의 두 글자를 따서 절 이름을 지었다. 현존하는 부속 건물은 모두 신라시대에 속하는 것으로서 국보로 지정되어 있다. 각황전 앞 석등·3층사자석탑·동 오층석탑, 서 오층석탑 등이 유명하며, 웅대한 건축물인 각황전과 대웅전이 널리 알려져 있다. 국사책 속에서 보던 여러가지를 직접 볼수 있다. 

지리산 화엄사 라고 적혀 있는 일주문
일주문을 지나면 볼수 있는  조각상들 경고문인가 ㅎㅎ 
화엄사 대웅전 은 보물 제299호이다. 건평 35평, 높이 35자의 목조 건물이다. 원래의 건물은 1597년(선조 30 : 정유재란 때)에 불타 버렸다. 현재의 건물은 1636년(인조 14)에 벽암선사가 중건한 것이다. 총 15칸 3칸의 단층으로 된 매우 드문 구조 양식의 건축물이다. 또 내부의 불화 및 돌층계 등도 특수하다.
각황전 :화엄사 각황전은 국보 제67호로 조선시대 중기 및 후기를 대표할 수 있는 사찰 건물로, 임진왜란 때 소실된 장육전의 자리에 숙종 25년(1699년)부터 28년(1702년)까지 새로 지었다. 법당을 지은 후 숙종이 각황전이라는 이름을 사액하였다. 규모에 있어서도 근정전 다음 가는 큰 건물이다.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 (華嚴寺覺皇殿前石燈)은 국보 제12호이다. 각황전 바로 앞에 있으며 높이 6.4미터, 직경 2.8미터의 큰 석등이다. 기석(基石)은 8각, 간석(竿石)은 병 모양으로 중간에 띠를 둘렀고, 각 면에 꽃무늬가 새겨져 있다. 현존하는 석등 가운데 가장 크며 신라 시대 불교전성기의 특징을 보여주는 대표적 작품이다
구례 화엄사 원통전 앞 사자탑 은 보물 제300호이다. 높이 10.3자, 폭 6.3자이고, 재료는 화강암이다. 평방 4각형으로 아래에는 사천왕(四天王)을 조각하였으며, 가운데에는 4마리의 사자가 감로수(甘露水)를 받들고 있는 형상으로 되었다.

 

구례 화엄사 서 오층석탑 은 보물 제133호이다. 높이 6미터이며, 2층 기단 위에 세워져 있는데 하단 4면에 각 3구의 십이지상을, 상단 각 면에는 사천왕인왕 등의 상을 2구씩 각각 새겼다. 탑신은 비교적 좁고, 처마 끝이 나와 있는 것 등 웅건한 자세를 나타내고 있다.
구례 화엄사 동 오층석탑 은 보물 제132호이다. 높이 6.4미터, 대석(臺石) 1변의 길이 2.8미터이며, 대웅전 아래 광장에 동 서 두 탑이 서로 마주 섰는데, 동 오층석탑은 서 오층석탑에 비하면 기교가 없다.
홍매화는 계절 때문에 푸릇푸릇한 모습 예쁘게 색이 들었을 때 다시 한번 보고 싶다.

 

날씨가 좋아지면 다시 한번 가서 이번에 보지 못했던 국보나 보물을 좀더 자세히 보고 싶다.

미리 알고 가서 보면 좋을텐데 갈때는 별생각이 없이 가서  꼭 이렇게 다시 찾아 보면 이것도 못봤네 하며 아쉬워 한다 

집으로 돌아오기전 마지막 코스는 섬진강이 잘 보인다는 카페에서 커피 한잔 !

 

 

cafe 송정

비가 와서 물이 엄청 맑지는 않았지만 물소리를 들으니 뭔가 힐링이 됬다 

이번 당일 치기는 여기서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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