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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풀 일상로그

2020년 6월 곡성 본문

나의 여행기록들(국내편)

2020년 6월 곡성

풀푸레 2020. 10. 26. 16:57

 

섬진강 기차마을 

오랜만에 재방문한 섬진강 기차마을 

입구에 곰이 마스크를 하고 있네 코로롱때문에 ㅋㅋ 

예전에 한번 방문한적이 있는데 의도치 않게 또 방문하게 된 섬진강 기차 마을 

이번에는 예쁜 장미를 보러 왔다.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아름다운 꽃들 화사한 분위기가 좋았다. 

나도 많이 찍었지만 꽃이 너무 이뻐서 내 사진은 안올리는 걸로 

그리고 하이라이트로 꽃벽 처럼 나온  터널  터널 앞에서 찍으면 장미가 많이 져서 안이뻐 보이지만 터널 옆쪽으로 서니 완전 한벽을 가득 채운듯한 아름다운 모습니다. 

 

나 대신 대타로 친구 이사진이 꽃이 제일 잘나왔더라 친구  ^^ 

꽃이 만발 했을때 왔으면 정말 더 아름 다웠겠지만 이것도 충분히 아름다웠던 

다른친구가 정말 사진을 많이 찍고 다녔는데 사진 다 어디 간거니

장미와 꽃이 가득한 정원을 지나면 기차를 타고 한바퀴 돌수도 있는 역도 나오고 

여기도 친구가 등장 ㅋㅋㅋ 하지만 마스크와 선글라스로 무장 !!! 

아이들을 위한 놀이 공원 같은 것도 있었고 

포토존 도 여러군데 만들어져 있어서 좋았다. 

고성이라고 이렇게 알려주는 곳에서는 무조건 촬영 
햇빛때문에 들고 다니던 양산으로 온몸을 가리는 ㅋㅋ
이런느낌의 대형 하트 두개 였음 

곡성역이라고 되어있는곳에서 레일바이크도 탈수 있었는데 한바퀴 돌고 나니 지쳐서 힘들었다. 

실컷 사진도 찍고 돌아다니다 이제 힘들다 싶을때 나와서 식사를 하기위해 이동했다. 

별로 검색도 하지 않고 가서 있다가 근처에 신포우리만두 가게가 있어서 오랜만에 비빔만두를 먹었다. 

간만에 갔더니 여기 음식이 왜이렇게 저렴한 느낌인지 세명이서 여러개 시켜서 나눠 먹었다. 

다시 부산으로 오는 길은 차를 타고 운전하는 친구가 고생을 해주었지만 

오늘도 당일치기 잘 놀고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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