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풀풀 일상로그

20년 04월 01일 2020 seventeen cafe 취소 본문

나의 에너지원들/2020년 17소년들

20년 04월 01일 2020 seventeen cafe 취소

풀푸레 2020. 7. 29. 17:25

4월 1일은 세븐틴 일본 싱글 발매 날 이다.

원래라면 일본에 갔을 꺼였고  

그날 카페도 가고 싱글도 사고 해야 했기 때문에 또 당일 일정의 바쁜날이 될 예정 이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일본을 가는 비행기 자체가 자동 취소 되었고 

해외 여행 자체가 갑자기 어려운 일이 되어 버렸다. 

어렵게 간다고 해도 해당국에서 자가격리 부터 시작해서 뭔가 복잡해져 이었다. 

일본에 내가 산다면 그래도 세븐틴 이벤트 카페가 쉬는 날 혹은 코로나로 인한 임시 휴업일만 피하면 갈수도 있었겠지만 입국 자체를 할수가 없는데 어쩌겠는가 

일단 우리가 1일 예약을 해 놨었는데 

원래 취소나 환불이어렵다고 카페 홈페이지에 적혀 있어서 에초에 포기하고 있던 상태였는데 

여러가지 공지가 뜨면서 우리도 외국에 있어서 갈수 없다는 이유를 넣어서 문의를 넣었다

"환불되면 좋고 안되면 별수 없는거지 하면서 "

3월 31에 문의를 넣었는데 6월 11일에 답이 왔다. 

우리나라라면 상상할수 없는 기간의 대답 기간 

4월에 바로 답이 왔다면 우리도 "아 역시나" 이러면서 넘어 갔을 껀데 6월에 답이 오면서 

"와 어이 없네" 하는 생각을 하게 했던 .. !!!! 

문제의 답 메일

하단이 원본 위쪽이 해석본인데  간단하게  말하자면 

우리가 카드결제를 했고 카드결제를 취소하려고 하니 60일이 지나서 취소할수가 없고 

(우리가 예약을 2월에 하기는 했지만 문의를 넣었을 당시에는 60일이 지나지 않은 상태였다) 

은행계좌로 보내야 되는데 외국으로 보내려니 4000엔이 넘는 수수료가 붙는다 

그러면 너희가 결제한 금액보다 수수료가 크기 때문에 환불에 응해 줄수가 없다 라는 메일이 왔다. 

하하하 ^^;;; 지금 다시 봐도 어이 없네 

현 시국이 이러니 만큼 어쩔수 없긴 했지만 뭔가 개인사로도 큰일이 있기도 했고 해서 뭔가 2020년은 나에게 복잡 미묘한 해가 된것 같은 느낌이다. 

남은 2020년에는 그냥 좋은 일만 계속 되면 좋겠다. 

Comments